명 화린/전직 영웅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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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라. 나의 이름 아래 바로 세워질 새로운 명계를!”

전직 미션 완료 혹은 전직의 서 사용 후 거울을 깨뜨리면 획득하면서 나오는 대사

“당대 명왕 명화린이다.”

그랜드체이스(모바일)의 SS등급 마법형 영웅. 명화린이 치유형에서 마법형으로 전직하였다.

2.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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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 통치에 의한 질서를 선택한 명계의 왕

그녀를 부르는 호칭이 이름에서 명왕으로 바뀌었을 무렵, 이미 명계의 국가 중추 깊이 마신의 손길이 뻗어 있었다. 명화린은 이에 저항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조정에는 그녀의 편에 서 줄 사람이 남아있지 않았다. 마신의 권세를 등에 업은 이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이 명화린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이들을 축출해 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고립된 상태에서 명화린은 자신이 허수아비로 전락하고 명계가 마신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걸 깨달았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평소 유약했던 그녀라면 할 수 없었던 결단을 내린다.

초대 명왕. 강한 군주의 대명사로 창조주에게 도전해 그에게 있을 수 없던 죽음을 맞이한 오만한 존재. 화린은 그 초대 명왕의 혼백을 청한다. 화린은 그가 가지고 있는 힘을 바랐고, 초대 명왕의 혼백은 화린이 가지고 있는 생명을 탐했으니 둘의 영혼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끌어당겼다. 얽히고 설킨 영혼. 그날, 명계의 철혈 통치가 부활하였다.

2.1.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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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지는 계절이 오는구나. 그래.. 이 몸이 명왕이 된 것도 이렇게 덧없이 꽃이 지는 계절이었다. 명계는 마신 헤이타로스에게 장악된 지 오래.

내게 힘을 보태려는 자들은 마신의 앞잡이가 된 이들의 수작에 하나 둘 자취를 감추었다. 힘의 논리에 의해 나는 이름뿐인 왕이 되었지.

눈에 그려지지 않나?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유린당하는 망국의 모습.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힘없는 왕의 절규가.

그렇기에 나는.. 아니 당시의 나는 선택했다. 초대 명왕의 혼백을 자신의 힘으로 하여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지. 당시의 나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행동이었겠지만.. 그만큼 절박했었다. 그렇지 않나? 화린이여.

『먼저 말을 걸어오시는 건 처음인것 같네요. 명왕이시여. 맞아요.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위기를 헤쳐나가기에는 선택지가 없었죠.

그저.. 선택을 내릴 용단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명 화린(T) Episode 1. 벚꽃이 지는 계절

『역대 명왕중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고 전해지는 초대 명왕 플루톤. 창조주에게 도전한 대가로 있을 수 없는 죽음을 맞은 그에게.. 제가 가진 생명은 무척이나 탐이 났겠지요..』

반대로 너 역시 그가 가진 힘을 원하고 있지 않았나. 그렇기에 둘의 혼백은 융합되어 여기 있는 것이다. 명계를 다스릴 왕에 걸맞은 힘을 지니고 말이지. 아직 내면에 과거의 잔재가 남은 것은 유감이지만.. 괜찮다.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다.

명계를 집어삼키려고 하던 마신의 세력이 꺾인 지금이야말로. 올바른 질서를 세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마신에게 굴복한 썩은 가지들을 모두 쳐낼 것이다. 명계는 어떤 외부의 간섭에도 굴하지 않으며.. 국가를 혼란스럽게 하는 모든 요인은 명왕의 이름으로 제거될 것이다.

명 화린(T) Episode 2. 혼의 융합

할 말이 있어 보이는구나.

『힘을 얻기 전 뼈저리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설령.. 왕이라고 해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요. 명계를 다스릴 힘을 갖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아군을 만드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좋다. 그렇다면 말해 보거라. 왕을 돕고자 하는 이들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 버렸다. 남은 것은 누구지? 누가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냐?

『명계 도시 밖 황야에 거주하는 마신에 대항하여 무기를 집어 든 하로스들.. 그들이라면 명계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줄 겁니다.』

불가하다. 그들은 이미 우리에게 배척당해 척박한 땅으로 내몰렸다. 굶주린 이들은 눈앞의 이득만을 쫓을 뿐이지. 대의를 모르는 탐욕은 일을 그르치는 법.

더 큰 것을 탐한 나머지 명계를 위협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지. 이미 황야의 사신이라 불리는 하로스에 대한 소문이 이곳 명계도시까지 들리고 있다. 불확실성. 그 분란의 여지를 남겨두어선 안된다.

명 화린(T) Episode 3. 상소

『직접 만나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건 좋지 않아요.. 황야인들 역시 명계의 구성원.. 이대로는 명계가 분열되어 버릴 겁니다! 또 다시 혼자가 되실 생각이신 건가요..』

더 이상의 문답은 의미가 없는 것 같구나. 화린.. 오롯이 혼자 헤쳐나가야 된다는 것을 이미 깨닫지 않았더냐?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선택한 길이다. 스스로를 속이지 말거라. 이미 알고 있지 않았느냐. 진정으로 왕의 길을 걷는 자는 고독한 법이다.

그 어떤 풍파가 찾아온다 해도 스스로 일어서 모두를 이끌어야 한다. 약해져선 아니 된다. 머리를 숙이는 일 또한 있을 수 없다.

나는 명왕.. 명 화린. 명계의 질서는 짐의 이름 아래 불변이며 영원할 것이다. 당분간은 얌전히 지켜보고 있거라. 지금부터는.. 네가 걷지 못한 왕의 길이 펼쳐질 테니.

명 화린(T) Episode 4. 왕의 길

• 에필로그

답하거라. 지금 명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똑똑하기만 한 자는 행하지 못한다. 뜻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직함? 괜한 걱정을 하는구나. 짐의 명을 따르지 않는 자는 애초에 조정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느니라.

명석한 인재 선택 시

일리 있는 답이다. 헤이타로스가 군을 물리기는 했으나, 언제 다시 명계에 쳐들어올지는 모를 일이지.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는구나.. 그 자신만만한 얼굴이 일그러지는 순간이..

강력한 군대 선택 시

과연.. 명계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답이구나. 생의 끝을 마주한 이들은 대체로 재물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기 마련이지. 그렇기에 명계에서조차 재물을 탐하는 자는 경계해야 하는 법이다. 타고난 성정이 재물을 원한다는 반증이니.

안정적인 재정 선택 시

3. 대사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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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선택 가능
  • 특성을 선택하거라.
• 체이서 개방 or 성장 가능
  • 체이서를 하거라.
• 초월각성 가능
  • 초월각성을 하거라.
• 영혼각인 가능, 잔여 포인트 미사용
  • 영혼각인을 하거라.
• 원정대 출발
  • 짐이 직접 가겠다. 준비는 되었느냐?
• 원정대 대성공
  • 기대 이상의 수확이구나. 지혜롭게 사용하거라.
• 대기중 반복 대사
  • 반가운 소식이구나.
  • 놀라운 재주로다.. 이름이 무엇이냐?
  • 그런 나약한 소리나 듣자고 짐에게 귀가 있는 것이 아니다.
  • 짐 앞에서 우는 소리를 하다니. 네가 아직 짐을 우습게 보는 모양이구나.
  • 『걱정 마세요. 저는 아직 이 곳에 있으니까요.』
  • 정세가 이토록 위태로운 것은 마족이 바깥에서 흔들었기 때문이 아니다. 안이 썩은 것이다.
  • 당대 명왕 명화린이다.
  • 왕실의 법도가 지엄하나, 야인의 무지를 탓할 수는 없는 법. 변방에 대해 고할 것이 있다 하니 한 번 들어나 보자꾸나.
  • 이제 와서 구차하게 용서를 비는 것이냐? 관직을 내려놓고 순순히 물러가라.
  • 성정이 변했다? 내 미처 몰랐구나! 그대들이 짐의 어심을 그토록 헤아리고 있는 줄은?
  • 거기 두어라, 조금 있다 먹겠다. 끼니를 거르지는 않을 테니 염려 말거라.
  • 무모함과 용기는 전혀 다르거늘..
  • 번복할 수 없다는 걸 깨닫거라, 화린.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미래뿐이니라.
  • 고하거라. 무슨 소란이지?
  • 생사의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 참으로 간사한 혀로다. 하나, 이번엔 그 혀가 네 목을 지키지는 못할 것 같구나.
  • 조정 대신들은 답하라! 여기 너희들 앞에 있는 짐이 누구더냐! 누가 너희들의 왕이더냐!!
  • 탁상공론에는 이제 진절 머리가 나는구나. 물러가라.
  • 입 조심하거라!
  • 그만하거라, 화린. 이미 네 손을 떠난 일이다.
  • 『명왕이여.. 당신의 길이 어긋나지 않기를..』
  • 뒷배를 믿고 있더냐? 그들이 네게 어지간히도 믿음을 준 모양이구나.
  • 명계의 왕을 독대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갖추거라.

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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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이름이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지옥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4.1. 패시브 - 지옥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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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스킬 - 철상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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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스킬 - 풍도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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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필살기 - 대초열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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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체이서 : 무간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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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강화I] : 무간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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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강화II] : 무간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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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혼각인 : 사희대비 명 화린(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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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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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패시브 - 기억의 각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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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1스킬 - [각인] 철상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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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2스킬 - [각인] 풍도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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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체이서 : [각인] 무간지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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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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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전직 영웅은 신 캐릭터보단 약하지만 기존 캐릭터보단 좋게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명화린(T)는 신 캐릭터에 버금가는 최상위 마법형으로 출시되었다.

가장 최근 마법형 신 캐릭터인 아이보다도 높은 깡딜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마법형 영웅들의 대미지도 압도적으로 끌어올린다. 이 때문에 같은 조율 마딜인 베이가스, 로난(T)와 함께 대부분의 조율 콘텐츠에서 사용된다. 보이드 1페이즈는 물론이고, 마법 피해 80% 감소 페널티가 붙어있는 월드보스 1페이즈조차 물리덱을 밀어내고 명화린(T)를 포함한 마딜덱을 사용하는 것이 더 높은 수준. 덕분에 기존 조율 물딜들의 일자리를 대부분 빼앗았다.

다만 PVP 콘텐츠에서는 특화되어 있지 않아서 아이보단 범용성이 밀린다. 하지만 PVE 콘텐츠는 아이와 맞먹을 정도로 강하니 아이 다음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7. 펫[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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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바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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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명 화린/전직 영웅/아바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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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인 부동명왕은 산스크리트어 아짤라나타(Acalanātha '움직임 없으신 보호자')를 한자로 번역한 명칭인데, 여기서 부동(움직이지 않음)이란 말은 깨달음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굳건히 유지된다는 뜻이자, 보리심이 견고하고도 지혜가 도요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명왕의 명(明)은 진언(만트라)를 의미하는 것은 물론, 대일여래의 지혜 그 자체를 뜻하는데, 대일여래의 지혜는 일체의 번뇌를 멸하고 어둠이 없는 빛으로 가득한 밝은 세계를 의미한다. 그렇기에 그 지혜가 뛰어남을 찬양하여 명왕(明王)이라 부른다.

• 전직으로 넘어오면서 초대 명왕 플루톤과 혼을 합쳤는데, 그 영향인지 기본 성격이 변한 듯하다. 플루톤은 월드6 명계의 에필로그(기억의 탑) 7스테이지(광란하는 사신)의 보스로 등장한 적이 있다.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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